- 열전소자 적용 효과적인 체온 냉각 가능, 소방대원 열탈진 예방(제로화) 목표
- 5분 만에 심부체온 정상화…국가직무발명 특허 등록 완료
- 회복지원차 적용 추진…건설·조선 등 고온 작업현장 활용 기대
- 5분 만에 심부체온 정상화…국가직무발명 특허 등록 완료
- 회복지원차 적용 추진…건설·조선 등 고온 작업현장 활용 기대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열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열전소자를 이용한 체온 냉각장치 제작 기술'의 국가직무발명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열전소자와 15℃ 냉수 순환 방식을 결합해 손바닥을 직접 냉각함으로써 체내 열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설계됐다.
체온이 상승하면 손바닥 혈류량이 증가하는 생리학적 특성을 활용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 결과 화재 진압으로 심부체온이 38.5~39.5℃까지 오른 소방대원이 약 5분간 장치를 사용하면 정상 체온 수준으로 회복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방화복을 벗기 어려운 긴급 상황에서도 손만 장치에 접촉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어 현장 활용성이 높다.
연구원은 회복지원용 텐트와 회복지원차를 활용한 시범사업으로 성능을 검증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소방은 물론 건설·조선·철강 등 고온 작업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 "현장 중심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소방대원과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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