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크루즈·고부가 관광 확대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정부와 방한 여행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국 관광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주요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외래관광객 유치 현장에서 활동하는 업계의 의견을 듣고 관광시장 활성화 대책을 찾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는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이 주재한다. 중국과 동남아, 미주, 유럽, 중동 등 주요 국가·권역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를 아우르는 마이스와 크루즈, 고부가 관광 분야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주요 방한 시장의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행상품을 기획·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전달한다. 정부와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서비스 개선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여행업계가 세계 각국에 한국 관광을 알리고 실제 방문 수요를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정책과 여행업 지원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체류 기간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도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관광업계와 관계기관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과 분야별로 다양한 방한 수요를 발굴할 방침이다.
강정원 실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행업의 성장을 돕고, 더 오래 머물며 다시 찾는 한국 관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