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보완 뒤 숙의 토론회 거쳐 제안집 발간·성과 공유
교육부가 청년들이 제안한 교육정책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교육부 2030청년자문단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청년자문단원 20명과 교육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난 6월 제안된 12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반영 방안을 논의한다.
정책 제안은 고등·평생교육, 교원정책, 교육권리, 인공지능 미래교육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고등·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세대 통합형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과 평생교육이용권 개선, 지역 정주형 교육혁신 방안을 다룬다. 교원정책 분야에서는 교원 인사 관련 법제 개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학교 중심 생활지도 지원, 예방 중심 생활지도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논의한다.
교육권리 분야에서는 예비 교원의 장애 이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 보완과 현직 교원의 통합교육 연수 개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이 검토된다.
AI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AI 교육과 지역 연계형 AI 진로·성장 지원, 학교 AI 학습안전 보상제 도입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청년자문단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일반 청년도 참여하는 숙의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제안집을 발간한다. 성과보고회도 열어 제안 내용과 활동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 검토와 후속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