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27일 누리집 접수…초등생 대상 매주 수요일 총 4회 현장 탐구
한라산국립공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어리목 및 1100고지 습지 일원에서 운영한다.
올해 체험학교는 한라산 습지에 서식하는 물속 생물을 집중 탐구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수서곤충의 한살이와 물속 생태계의 먹이그물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한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한라산 계곡과 음용수, 인간의 관계를 한눈에 살펴보는 탐구 시간을 마련했으며, 관찰과 팀별 과제 수행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리목탐방안내소(064-710-7851)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한라산 습지와 계곡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기록하는 자기주도형 현장 프로그램”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향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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