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사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사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김상일
  • 승인 2026.07.24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기반 장애인 직업지원 성과 및 디지털 신직무 개발 인정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6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취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자료=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6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취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자료=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7월 22일(수)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 ‘2026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취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개발 분야 수행기관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업지원 체계와 디지털 직무 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과 협력한 사업체 그린웹서비스도 사업체 부문 우수사례(보건복지부 장관상)로 함께 선정됐다. 복지관은 2021년부터 그린웹서비스와 협력해 온라인 음악 플랫폼의 음원 가사를 검수·수정하는 재택근무 직무를 개발했다.

단순 사무보조에 머물러 있던 장애인 일자리를 디지털 콘텐츠 품질관리 업무로 넓힌 사례로, 복지관은 구직자 추천부터 면접, 재택근무 적응 교육, 직무 훈련까지 맡았다.

이 사업은 급여를 지급하며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선채용·후훈련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지털 직무에 취업한 장애인 중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동일한 급여와 복리후생을 적용한 점도 우수사례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또한 복지관은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AI 기반 직업지원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등 직업재활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최미영 관장은 “AI는 장애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도구며, 직업재활 현장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직무를 개발하고, AI를 활용한 직업지원을 넓혀 더 많은 장애인이 양질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