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활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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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활동 돕는다
  • 이봉주
  • 승인 2026.07.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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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2026년 별숲 꿈 틔움터’ 운영…그림책·영어 그림책 읽기와 독후 체험 진행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재능을 나누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5회에 걸쳐 ‘2026년 별숲 꿈 틔움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중앙도서부’ 학생들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그림책 속 등장인물 역할을 맡아 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프로젝트 공존’ 학생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3층 자료실과 배움터에서 영어 그림책을 읽어준 뒤 클레이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매회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돕는 과정에서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어린이들도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독서문화부로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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