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중, 2학년 대상 ‘사람책수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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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중, 2학년 대상 ‘사람책수업’ 프로그램 운영
  • 부미영
  • 승인 2026.07.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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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약 지원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오민숙)는 지난 13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학교 진로체험교육 사람책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휴먼북)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한 영향력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간의 업무 협약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었다.

총 2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1차시에서는 ‘제주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이해하기’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알고, 휴먼북들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차시에는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와 함께 다채로운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휴먼북의 지도 아래 제주의 자연, 환경, 상생의 가치를 담은 체험을 하였다.

학급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 발달장애인 재배 자연물 이용 비누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 활용 제주 전통장 만들기, 다회용 보자기 튤립백 만들기, 제주산 로즈마리 미스트 만들기, 수제 패브릭 미니 그림책 만들기,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기후 벽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쓰레기 문제나 기후 위기,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자신의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해 보고,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공동체와 지구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경험을 하였다.

오민숙 교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인들과의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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