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학교(교장 장상우)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2일 09시부터 16시까지 ‘2026학년도 1학년 1학기 진로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실제 직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무적인 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에 개별 집결하여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사전에 신청한 개별 희망 직종에 따라 총 8개 분야의 다채로운 현장 중심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각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내실 있게 전개되었다.
경호원 분야: 경호원의 역할 및 사명을 이해하고, 신체 보호를 위한 기초 호신술을 실습하였다.
소방관 분야: 소방관의 숭고한 직업의식을 탐색하고, 소방 장비 운용 등 일일 소방관 활동을 체험하였다.
댄서 분야: 스트릿 댄스 및 대중 무용의 특성을 이해하고, 신체 표현력 향상을 위한 기초 안무를 훈련하였다.
웹툰작가 분야: 디지털 콘텐츠 및 웹툰 제작 환경을 다각도로 탐색하고, 자신만의 캐릭터 구상 및 단컷 만화 그리기 실습을 진행했다.
요리사 분야: 셰프의 직업 세계와 비전을 탐색하고, 철저한 위생 교육과 함께 창의적인 요리 실습에 동참하였다.
건축사 분야: 건축의 세계와 건축사의 삶을 이해하고, 공간 지각 능력을 활용한 평면도 그리기 실습을 수행하였다.
해병대 분야: 대한민국 군인 및 해병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협동 체력 훈련을 실시하였다.
돌담전문가 분야: 제주 전통 돌담(밭담)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를 학습하고, 외담 및 겹담 쌓기 기초 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 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인 정신을 고취하였다.
제주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학습이 1학년 학생들이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스스로의 꿈과 끼를 찾는 유익한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