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도서관‘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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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도서관‘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6.06.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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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도서관‘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이 '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동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동부도서관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전과 글쓰기’를 주제로 한 특화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의 깊이 있는 고전과 치유 글쓰기 전문가 강연(7회)과 주제와 연계된 현장 탐방(2회),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후속 모임(1회)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10,000천원)로 지원된다.

한편, 2025년에「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했던 중앙도서관과 「지혜학교」를 운영했던 안덕산방도서관이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6년 연속 지원 기관으로 확정되었다.

중앙도서관은 제주 자연과 역사, 신화, 음식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색하는 「제주를 쿰다 : 트멍사이로」를, 안덕산방도서관은 차를 매개로 세계 문화의 흐름과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는 「차학(Teaics)의 기원과 국제 사회적 가치」를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여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eju.go.kr/lib)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귀포시 전역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 인문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각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적 문화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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