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자 작가가 수필집 ‘수채화가 피어나는 제주도’를 ‘바다문학’에서 최근 펴내 세상 빛을 보고 있다.
이번에 펴낸 수필집에는 ‘저자의 한마디’를 시작으로 제1부 ‘삶 그리고 50주년의 독백’ 편에 ‘한라산의 새날’ 등 11편, 제2부 ‘남파의 서각 호랑이와 아기천사’ 편에 ‘만학의 꿈’ 등 13편, 제3부 ‘수필로 쓰는 나의 등단기’ 편에 ‘비양도 예술인의 집’ 등 11편, 제4부 ‘한라산과 바다는 언제나 손잡고’ 편에 ‘그믐밤, 어머니를 그리며’ 등 14편이 수록됐다.
고광자 작가는 ‘저자의 한마디’에서 “이 수필집은 아주 오래전부터 나와 함께 살아온 기록들이다.”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이 한자리에 앉아 조용히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써 내려갔다.
이어 “인생의 한 길목 위에 바다로 향한 오솔길에 잠시 멈춰 내가 걸어온 뒤안길을 돌아본다.”라며 “산은 말없이 계곡을 내려 보고 바다는 넓은 품으로 육지를 바라본다. 이삭이 고개를 숙이는 것은 세상이 가르쳐 준 가장 오래된 겸손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고광자 시인은 1949년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태생. 건국대행정대학원 석사, 詩명예문학박사, 1996년 ‘순수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비양도와 소년', 동시집 ‘달님과 은행나무’ 15권의 시집과 동시집, 동화집, 동시조집, 수필집, 등 20여 권을 내면서 모두 향토성 애향을 담고 제주 바다를 이미지화하여 작품을 일구고 있다.
수상으로 영랑문학상, 한국아동문학창작상, 공무원문학상, 서포문학상, 21세기한국문학상, 원영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마포문학상, 한국문화예술상 등을 받았으며 제15 시집의 『바다와 소나무』는 2020년 12월 16일 ‘문예사조 문학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 회장역임, 한국공무원 문인협회 회장역임 ,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부이사장, 한국아동문학회 부이사장, 문예사조 편집고문, 한맥문학가협회 회장, 한국불교아동문학회고문, 계간문예 이사 등 현재까지 시인, 아동문학가, 평론가, 수필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인의 긍지로 열심히 글을 생산해 내고 있는 작가의 모습이다.
제주문인협회 회원(29년 차)으로 활동하며 부회장을 역임했고, 제주 한림문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비양도> 시집을 펴내 제주문학상을 받았다. <연꽃으로 받든 섬나라> 동시집은 2023년 2월1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제45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으로 수상했다.
또한, 15여 년 전부터 전통음악 시조창 명인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시조창 경창대회 전북 순창지회에서 2018년 6월 대상부 장원을 하여 (사)대한시조협회 명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석암제 47호 시조창 이수자이다.
저서로는 시집 <바다의 시인이 되어>, <바다야 내가 왔어!>, <백록담의 꽃비>, <미지의 세계>, <한라산과 바다는 언제나 손잡고>, <수평선>, <한라에서 백두 그리고 세계로>, <비양도와 소년>, <천륜의 바다>, <시가 있는 해송의 집>, <작은 것에 만족을>, <수채화가 있는 비양도>, <바다와 소나무>가 있다.
동시집으로는 <달님과 은행나무>, <밤하늘에 걸린 바나나>, <연꽃으로 받든 섬나라>와, 동시조집 <선녀와 나무꾼>이 있으며, 동화집으로 <나는 통나무입니다>, <할아버지의 푸른목장>,外 평론이 다수 있다.
고광자 작가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1길에 살며 한림읍 비양도길 18번지에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비양도 예술인의 집>을 경영하며 서울과 제주를 왕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