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로타리클럽(고창환 회장)은 5일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양창화 협회장)를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귀포로타리클럽 임원진과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환 회장은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귀포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창화 협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귀포로타리클럽과 고창환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뇌병변장애인은 이동과 의사소통, 일상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제약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공정하게 전달해 나눔의 가치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뇌병변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여가 활동, 자조모임, 권익옹호 활동,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정화 활동, 재난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