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 양성훈 서예가‘영주십경을 묵향에 담아!’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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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 양성훈 서예가‘영주십경을 묵향에 담아!’개인전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10.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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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서예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송천 양성훈
송천 양성훈

송천(松泉) 양성훈 서예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주십경을 묵향에 담아!’를 주제로 열려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그림에서가 아닌 서예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대중들에게 더욱 새롭게 느낄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국 고영하 선생의 한시인 ‘영주십경’을 작품에 담아낸 것을 비롯하여 병풍 등 6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송천 양성훈 서예가는 “남곡(南谷) 고영하 선생은 영주십경 등 한시 작품을 많이 남겼을 뿐 아니라 마을의 훈장으로, 동부권의 훈장으로 많은 후학들을 육성하였다.”라며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하신 선인이 계셨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영주십경‘을 화선지에 담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송천 선생은 또 “절차탁마 切磋琢磨!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계속 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 부족한 부분들을 열심히 노력으로 메워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석산 강창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축사에서“소동파의 ‘적벽부’는 서예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쓰고 넘어 갔으리라, 혹은 쓰지는 아니 하였어도 쓰고자 하는 마음은 가져 보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석산 작가는“세월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서도 이러한 문장은 우리에게 시사한 바가 크다.”라며“소동파는 북송시대 시인, 정치인, 예술가로써 중국의 문예사상 가장 걸출한 인물로써 서예가이기도 하며 서예와 관련된 문장도 많이 남겼다. 그중 기억에 남는 문장을 발췌 해 본다.”

“退筆如山未足進 讀書萬卷如通神 퇴필여산미족진 독서만권여통신”

“이글은 학문을 이루기도 매우 어려우나 서법의 높고 깊은 경지는 그보다 더 지고(至高)하고 신묘(神妙)한 예술이라고 표현한 뜻으로 해석 할 수 있다, 그러면서 그는 글씨에는 반드시 신神, 기氣, 골骨, 육肉, 혈血 등이 갖추어 져야 한다고 강조한다.”라고 밝혔다.

안창남 제주특별차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코로나19라는 위기, 그리고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 폭염이라는 시련과 고통 속에서 일궈낸 소중한 작품을 도민들과 공유를 하는 것도 소중한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것입니다.”라며

“‘영주십경을 묵향에 담다’를 주제로‘양성훈 서예전’이 막을 올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양성훈 작가님께서 써 내려간 영주십경은 절친 조부님의 한시를 작품화함으로써 그야말로 제주적인 향기가 물씬한 전시회입니다.”라고 축사에서 밝혔다.

송천(1958년)선생은 제주시 봉개동 출신으로 •1999.08.21 제주도서예대전 입상작 •2006.12.19 한라서예전람회 입상작 •2008.10.19 한중서화교류전 (제주도자연사박물관 전시장) •2009.09.10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서화초대전 (탑동광장특설 전시장) •2010.08.18 중한국제서화교류전 (중국 산서성 민속박물관) •2011.06.01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21.07.21 우즈벡 한국작가 초대전 (힐 아카데미 아트) •2012.06.01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12.08.23 대만국제서화교류전 (대만 기륭시 문화센타) •2013.08.23 중한국제서화교류전 (중국 상해시 공인문화궁) •2014.04.29 제주월남서화교류전 (제주문예회관 1,2전시실)

•2014.08.22 한중국제서화교류전 (중국 계림시 박물관) •2015.06.19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15.08.26 한중국제서화교류전 (중국 운남성 군정무당) •2016.08.18 한중국제서화교류전 및 휘호 (중국 금서남주 박물관)

•2016.09.28 한중일예술제 한국대표 3인 휘호 및 대표자 기조연설 •2017.07.23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17.08.25 한중국제서화교류전 사이타마현 (일본 웨스트가와코시 백화점) •2018.07.09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18.08.25 한중 국제서화교류전 (중국 운남곤명시)

•2018.08.31 세대의 경지를 넘어(문예회관 30주년 기념초대전 운영위원, 제주도문예회관) •2019.03.09 한중국제서화교류전 (제주도문예회관) •2019.07.03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19.11.20~11.24 대한민국미술축전 국제아트페어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부스전 1회 개인전)

•한국대표단체 초대작가 초청전 (서울 인사동) •2020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전관) 등 전시경력이 많다.

송천 작가는 (사)제주특별자치도서예학회 사무국장 역임, 현 이사 •법환초등학교 서예강사 전학년 (2014~2021.7) •제주시평생학습관 서예 강사 역임 •봉아름작은도서관 서예지도 •봉개주민센터 서예강사 •현) 봉개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현)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 회장 •현) 봉아름작은도서관장 •전) 봉개마을운영회장 •전) 봉개동통장협의회장 •전) 봉개동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장 •전) 제주시평생학습관발전협의회 총무위원 •전) 봉개동자율방재단 등에서 활기찬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력도 화려하다.

관계자는 “서예의 길 30여년을 걸어온 양성훈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코로나 19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송천 양성훈 작가의 개인전 유인물 표지
송천 양성훈 작가의 개인전 유인물 표지
송천 양성훈 선생 전시작품중에서
송천 양성훈 선생 전시작품 중에서
송천 양성훈 선생 전시작품 중에서
송천 양성훈 선생 전시작품 중에서
송천 양성훈 선생 전시작품 중에서 이무자 시인의 시
송천 양성훈 선생 전시작품 중에서 이무자 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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