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초, ‘김장문화 나눔식문화 체험’으로 제주 수눌음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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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초, ‘김장문화 나눔식문화 체험’으로 제주 수눌음 정신 계승
  • 문봉순
  • 승인 2026.05.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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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초등학교(교장 김진희)는 지난 11일, 2026 학교급식 정책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48명)으로 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김장문화 및 제주전통 나눔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초가공식품이 범람하는 현대 사회에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우리 전통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양교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김장문화에 담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급식실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제주의 전통적인 협동 정신인 ‘수눌음’의 가치를 이어받아, 친구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며 배려와 나눔의 덕목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제주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령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무형문화 유산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하는 교육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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