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초등학교(교장 강정임)은 지난 25일(월) ‘2021 서광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서광한마음축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활동의 부족함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 및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대응 지침 준수에 따라 학생들만 참여하였으며, 학년군별로 학생들에 심신발달에 맞는 다양한 종목들로 운영되었다.
청팀과 홍팀으로 구분된 학생들은 팀색에 맞는 조끼와 학부모회에서 제공한 단체티셔츠를 입고 줄 맞춰 섰다. ‘에어바운스 뛰멍! 놀멍!’으로 막을 연 축제는 미션달리기, 마술 수업, 흡연 예방 마술 공연 등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하여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교실에서는 학년별 만들기 체험활동(컵케이크 만들기, 시계만들기, 전통 팽이 만들기, 오르골 만들기, 보석십자수 가방 만들기, 세계 건축물 만들기)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및 체험활동 키트도 선물로 전달되어 행복감도 높았다.
강정임 교장은 “2021 서광한마음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서광초 학생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음껏 뛰놀고 즐겼던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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