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등학교(교장 김용민)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9일~ 4월 17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모래와 다양한 피규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가족 간 상호작용 감소로 인해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어려움이 나타나는 가운데, 보목초등학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래놀이 집단상담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총 4~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모래놀이 규칙 이해 ▲자유로운 표현 활동 ▲요청하기와 거절하기 연습 ▲타인의 영역 존중하기 ▲감정 표현 및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또래 간 의사소통과 협력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타인과의 적절한 거리와 경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며, 경청과 배려 중심의 의사소통 태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목초등학교 관계자는 “모래놀이 집단상담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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