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중학교(교장 문철)는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6학년도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 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나아가 학부모와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각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 학생 주도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성찰하는 교육: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쓰는 말, 유머일까 혐오일까?’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혐오 표현의 위험성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초청 교육: 27일에는 제주안전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026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예방책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자발적 캠페인: 같은 날 아침 등굣길에는 학생회가 주도한 ‘학교폭력 예방 퀴즈 캠페인’이 열렸다. 퀴즈를 풀면 간식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즐겁게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학부모·교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학부모 소통: ‘학교교육과정 및 진학설명회’ 기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을 보호하는 촘촘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교직원 전문성:‘교직원 소통의 날’에는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통합지원시스템 사안 처리 요령과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에 대한 직무 연수를 진행하여 교직원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신엄중학교 문철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어느 한 집단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