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계간 『제주작가』 2021년 가을호(74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사라져버린 장소들의 의미를 ‘잊혀진 장소의 정치학’이라는 주제로 되새겨봤다. 제주국제공항으로 이주해야 했던 마을들, 원도심의 사라지는 옛 건축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장소의 진정한 가치를 살펴봤다.
또한 제주작가회의 회원들도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고시홍, 오경훈, 한림화, 차영민 작가의 소설, 김창집, 장일홍 작가의 콩트, 문영택 작가의 수필 외에도 20여 명의 시인들의 시와 시조 등이 실렸다.
이 밖에 4ㆍ3문학의 과감한 월경의 상상력을 주문하는 김동윤 평론가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단동통신 열 번 째 이야기로는 압록강 철교를 건너간 사람들에 대한 글이 이어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작가회의(070-8844-2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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