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초등학교(교장 현영희)는 제주형 자율학교의 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뿌리 깊은 나무 북페어’ 행사 기간 중 문해력 학습 자율 동아리 ‘도란도란’을 중심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BOOK적 BOOK적 뿌나마켓’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나눔 마켓 활동은 북페어의 취지에 맞추어 책 순환, 책 교환 문화 확산과 나눔을 통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학생 개인이 가져온 책을 제출한 수량만큼 쿠폰을 지급하여 책 교환 부스에서 책을 교환하는 활동이 함께 운영되어 책 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였다.
‘도란도란’ 동아리 학생들과 신창초 전교생은 마켓의 홍보와 기부처 선정, 판매 물품 수집, 가격 책정, 홍보, 운영, 정산 등 전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며 책임감과 협업의 가치를 경험하였다. 더불어 학년별로는 물건을 고르고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합리적 소비, 경제 개념 이해, 기부의 의미, 의사소통 능력을 익히는 실제적 학습 활동이 전개되었다.
이번 ‘BOOK적 BOOK적 뿌나마켓’을 통해 모금된 36만여원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기부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교생 이름으로 기부되었으며,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의 의미, 책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경험, 경제 체험 학습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책을 나누어 읽는 경험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과 문해력 향상이라는 북페어의 취지를 실현하였다. 신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해력 기반 활동을 지속 운영하여, 학교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