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성과공유회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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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성과공유회 6일 개최
  • 김명식 기자
  • 승인 2025.12.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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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교사·학부모 등 150명 연수 마무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가 지난 6개월간 진행해 온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연수'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부터 총 8차례에 걸쳐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 및 교실지원 전략'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초·중등 교사와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의 특성과 학습 환경 이해부터 작업기억·문해력 향상, 정서·행동 중재 방안까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을 사례 중심 강의와 실습으로 제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연수 초반부터 학부모와 교사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첫 회차에는 약 200명이 참석해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경계선지능 학생은 뚜렷한 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어려움을 겪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며, "이번 연수가 실천적 접근과 협력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과공유회는 교사와 보호자 등 연수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는 6일 열리며, 김수진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강연 후에는 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초등교사, 특수교사, 고등학교 상담교사, 보호자가 참여하는 사례나눔 발표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연수의 마무리를 넘어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장기적 협력과 실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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