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초등학교(교장 현진일)는 15일 오전 10시에 제주시 이호동 소재 <갤러리 이호>에서 하귀초 어린이 창작 전시회 『나의 그림, 나의 제주』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미술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6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셨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강정이 초등교육과장님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님, 고성조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을 시작하며 하귀초등학교 현진일 교장선생님께서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이 지역 문화와 만나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어린이 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는 6학년 어린이 작가 20명이 나의 고장 제주와 하귀를 주제로 직접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다른 전시회와 달리 특별한 점은 어린이 도슨트 4명이 직접 관람객을 안내하며 작품의 제작 과정과 표현 의도를 설명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도슨트가 되어 관람객에게 설명까지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다”며 “제주라는 삶의 터전을 아이들 눈으로 바라본 작품이라 더 깊게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전시회는 하귀초등학교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미술관 – 제주를 보고 그리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갤러리 이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종료 후에는 하귀초등학교 ‘빛상상미술관’에도 추가 전시될 예정이며, 6학년 졸업작품 전시회 및 전교생 감상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