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신고와 대처로 아동학대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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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신고와 대처로 아동학대 예방해요”
  • 이봉주
  • 승인 2025.10.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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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병원 방문객 및 전직원 대상 캠페인 전개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강조 조기발견·신고 홍보

보건복지부 지정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13일 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방문객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 FIND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종사자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FINDING)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명 ‘FINDing’은 아동학대 평가척도 FIND(Factors Indicating Neglect or abuse for early Detection)에서 착안한 것으로, 의료진이 학대를 발견하고 행동으로 옮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OX퀴즈, 신고절차 안내, 홍보 리플렛 배포 등이 진행됐고, EMR(전자의무기록) 내 ‘학대의심 신고(SAFE)’ 기능을 다시 안내하여 진료 중 학대 의심 사례를 신속히 기록·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민과 직원들이 아동학대 신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가 전문적 자문과 판정을 지원하고있다.

강현식 제주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아동학대는 조기 발견이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이다. 새싹지킴이병원 모든 구성원이 ‘새싹지킴이’로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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