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중학교(교장 김순찬)는 학부모 동아리 ‘찬들’을 구성하여 6회 모임을 했다.

동아리 ‘찬들’은 고산중학교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구성되어 다양한 독서 활동 및 동아리 도서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렵고 전체 활동이 불가능함에 따라 학년 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아리 구성에 대해 안내를 하고 희망자를 모아 동아리를 구성하였다.

추천 도서 목록 준비, 도서 구매, 혼자 읽기, 함께 읽기 등 원하는 책을 읽고 간단한 소감을 사진 자료와 함께 공유하였으며, 글쓰기, 사진 찍기 연수 등 책 만들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연수도 함께 배웠다.

11월 출판 예정인 동아리 활동책은 ‘엄마의 이름으로 살다’(가칭 제목) 고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부제목)로 250페이지 분량이며 엄마로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들이 사진과 글로 실릴 예정이다.

이봉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