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
상태바
한림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
  • 부미영
  • 승인 2025.09.2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중학교(교장 김철준)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에는 '점심시간 미니 영화관', '1일 1메시지 챌린지', '멈춰! 언어 지킴이 캠페인'과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점심시간 미니 영화관'에서는 본교 스마트실에서 제주중앙고에서 제작한 2025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영상인 「거울의 방」을 상영하였다. 맛있는 팝콘과 함께 학년별로 관람하며 영화관 분위기를 만끽하고, 영상 시청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1메시지 챌린지'는 9월 22일 아침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듣고 싶은 칭찬 상위 6가지(잘했어, 고마워, 화이팅, 멋지다, 대단해, 수고했어)를 선정하여, 요일별 테마(칭찬데이, 감사데이, 응원데이, 위로데이)에 맞춰 친구와 선생님에게 긍정 언어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아침 행사인 '한숲라디오'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보낸 사연과 칭찬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멈춰! 언어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비속어 사용 시 친구들이 '멈춰!'를 외치고, 비속어를 사용한 학생에게 학생안전부장과의 따뜻한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주간을 기획한 학생안전부장은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딱딱한 교육이 아닌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바른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있다"며, "학생들은 한숲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며 칭찬을 받을 때 쑥쓰러워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끼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바른 언어 습관이 학교 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