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해해상수색구조센터와 업무협력 및 공동대응 역량 강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지난 2일 한·중 양국 해역에서 해양사고·응급환자 등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상해해상수색구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해 서면으로 교환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사고 긴급 연락창구 운영 등 소통강화 ▷기상악화·해양사고·수색구조 시 정보 공유 ▷양국간 통신훈련 확대 및 해상에서의 합동훈련 추진 ▷양 기관 정례회의 개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실제로 올해 5월 13일 서귀포 남서쪽 약 563km 동중국해 해상에서 우리나라 어선이 침수·전복되어 승선원의 생명이 위협받는 가운데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 및 중국해경 함정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또한, 작년 10월 23일 서귀포 남서쪽 약 151km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우리 해경이 최초 도착 후 사고해역 집중 수색 및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전복선박 야간 식별용 라이트부이를 설치하고 사고선박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국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한·중 해역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