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초등학교(교장 고길철)는 제주형 자율학교이자 글로벌 역량학교로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글로벌생태스포츠’ 특색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1~2학년은 승마, 3~6학년은 서핑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말과 함께 걷는 기본 승마 체험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숲속 트래킹을 하며 자연의 소리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말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3~6학년 학생들은 바닷가에서 서핑보드 위에 올라 균형을 잡는 연습을 시작으로, 파도를 타는 도전에 나섰다. 파도에 밀려 넘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과 끈기를 키웠다.
학생들은 자연과 하나 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성취와 성장을 경험했으며, 학부모들은 안전하게 즐기는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평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생태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존중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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