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제주” QR 전자책 시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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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제주” QR 전자책 시범 서비스 시작
  • 김상일
  • 승인 2025.08.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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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한라도서관, 지하상가, 올레센터에서 QR로 누구나 대출 가능
한라도서관 전경/자료=제주도
“책 읽는 제주” QR 전자책 시범 서비스 시작(한라도서관 전경)/자료=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큐알(QR) 전자책 서비스’를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도내 3개소에 큐알(QR) 코드 90개를 설치하는 ‘거점형 전자책 도서관’ 방식으로 자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기존 한라도서관 전자책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대출회원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다.

새로운 ‘큐알 전자책 서비스’는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에 비치된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거점 위치 기반 인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개인 스마트폰으로 큐알 코드를 스캔해 위치를 인증하면 이용기간(15일) 동안 전자책을 1회에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용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

QR 코드는 한라도서관 내․외부 42개, 제주시 지하도상가 38개,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0개 등 총 90개가 설치된다. 각 위치별로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80여 종 400여 권이 준비될 예정이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제주를 책 읽는 섬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로 더 많은 분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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