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지난 7월 31일 목요일, ‘2025년 제주도 내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을 위한 인권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독립적인 권익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사회복지인력 권익향상 방향과 과제-제주도 권익지원센터 설립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반복되는 인권 침해 실태를 지적하고 제주도 권익지원센터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상설기구로 설치되어 개인의 문제를 제도가 함께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 고현수 관장(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단순한 고충 처리보다 예방과 구조 개입이 가능한 독립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도영 교수(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는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권익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체계적인 기획을 강조하며,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 김은정 전문연구위원(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은 복지 서비스 지속과 직결되며 모든 종사자를 포함하며 인권 침해와 부당한 처우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권익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박정아 사무처장(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은 인천 프리패스 인권센터의 운영 사례가 소개되며, 제주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권익지원센터 설계에 시사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 현지홍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은제주 권익지원센터가 형식적인 기구로 남지 않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실질적 권한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제주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현장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고 독립적인 권익지원체계가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