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창수)는 지난 17일에 2025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 수석 입학한 김유진 군(서울 광신고 졸업)을 초청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브릿지 데이’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브릿지 데이’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대학 생활과 진학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는 자리이다. 선배들은 학과 정보와 캠퍼스 생활을 소개하며 진로 설계를 도왔고, 자신만의 공부 경험과 입시 전략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강연자로 나선 김유진 군은, 독서를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을 통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한 바 있다. 그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제대로 공부하는 법 △독서의 중요성 △건강·멘탈 관리 △인상 깊은 책 소개 △선배로서의 조언 등을 전달하며, “공부의 핵심은 이해력과 사고력이며, 이는 독서를 통해 길러진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3 시절 친구들과 함께한 스터디 활동과 토론 중심의 학습 방식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강연이 끝난 후 이어진 20개 이상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열기와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의 경험을 들으며 내 공부 방법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2학년 학생은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수 교장은 “이번 브릿지 데이 강연은 단순한 동기 부여를 넘어, 실질적인 학습 전략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배와 후배가 연결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