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고, 자공고 2.0 교직원 연수로 미래교육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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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고, 자공고 2.0 교직원 연수로 미래교육 논의
  • 부미영
  • 승인 2025.07.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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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제주시 봉개동 한화리조트에서 교직원 3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1학기 교육활동을 평가한 뒤 2학기 수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직원들은 다양한 논의와 협업을 통해 교육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교무기획부, 연구기획부, 진로상담부 등 각 부서별로 1학기 교육활동 평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상반기 학교 운영의 성과와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 백정미 교사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방안을 설명하며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외부 강사인 이광수 창업교육 전문강사와 제주제일고 권민성 교사가 ‘AI 시대의 창업가정신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직원들은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수업에 통합할지, 그리고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저녁 시간에는 ‘자공고 2.0에 바란다’는 주제로 모둠별 자유토론이 이어졌고, 교육공동체의 협업과 유대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모둠별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방안이 공유되었으며, 이후 절물휴양림 산책 또는 셀프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대정여고의 교육과정과 진로 연계 활동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서자양 교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자유로운 토론과 협업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학교 문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실천 가능한 방향을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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