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양민서 졸업생, 한국환경공단 공채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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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양민서 졸업생, 한국환경공단 공채 최종 합격
  • 부미영
  • 승인 2025.07.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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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진규섭) 양민서 졸업생 학생이 2025년 한국환경공단 일반직 8급 사무(회계)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전국에서 11명만 선발하는 이번 채용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고등학교 졸업자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한 고졸 특별전형이었다. 학교당 3명만 추천받을 수 있는 기회에 양민서 양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학년 입학 당시부터 공기업 행정사무원을 목표로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던 양민서 졸업생은 특히 전문교과에 두각을 나타내며 상업 경제, 회계 원리, 회계실무, 정보처리와 관리, 컴퓨터 그래픽, 창업일반 등 다수의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수상했다.

2학년 때부터는 NCS 동아리 활동으로 아침 0교시와 방과 후 수업, 야간자율학습시간을 활용하여 자격증 취득, 교내외대회, 내신 관리, NCS 필기전형 준비를 꾸준히 하였으며, 2024년 전도상업경진대회 ERP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전문교과 수업을 통해 배운 실무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로 삼았다.

3학년이 되어 본격적인 공기업 채용 과정에서 다수의 기업에 도전했으며 지난해 11월, 제주은행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최종 합격했다. 은행 업무 프로그램이 학교 수업에서 배웠던 ERP 프로그램과 운용 방법이 비슷하여 업무 적응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학교 수업에 성실히 임했던 그 이상으로 열심히 인턴십에 참여했지만 지난 4월,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4개월간의 인턴십을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양민서 졸업생은 좌절 대신 도전을 선택했다. 고객 응대, 문서 작성,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은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 문제해결, 의사소통, 대인관계, 조직이해능력을 심사하는 한국환경공단 최종 면접 당시, 자신이 실제 업무에서 겪은 문제해결 경험과 팀 내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준비된 역량을 자신 있게 보일 수 있었고, 그 결과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로 인정받아 최종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도내 유일의 경영·금융 특성화 고등학교로, 실무 중심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매년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에 대한 사후 관리와 진로 지원 역시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 여겨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 역시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진로 지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진규섭 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양민서 졸업생의 모습에서 많은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진로지원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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