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3대 장애인 공약' 요구
민주당, 장애친화 정당으로 거듭나야
민주당, 장애친화 정당으로 거듭나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 선거를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전국장애인위원회(위원장 서미화)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장애친화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3대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14일 기자회견에는 서미화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미·김현덕·정병기 수석부위원장과 이혜연·박호석·최환 부위원장 등 위원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경미 수석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치 진출은 국민주권을 지향하는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당대회가 장애감수성을 갖춘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가 박찬대, 정청래 당대표 후보자에게 전달한 3대 장애인 공약은 ▲중앙당 내 장애인 전담조직 설치 및 전담인력 확충 ▲이재명 대통령 공약사항인 「장애인권리보장법」과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을 위한 당내 TF 설치 ▲당내 선거의 감각·발달장애인 당원 정보접근권 보장 및 내년도 지방선거 장애인 당원 우선 공천 등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이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서미화 위원장은 “장애친화정당으로 나아갈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후보자에게 3대 장애인 공약을 제안했고, 두 후보자 모두 공약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의 토대이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장애인 인권과 정치 참여 확대에 대한 당의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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