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년 연속 ‘우수’…3개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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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년 연속 ‘우수’…3개 기관 선정
  • 김명식 기자
  • 승인 2025.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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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느영나영복지공동체…지역 특화 사업으로 높은 평가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도내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제주 지역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며, 노인 일자리 사업의 모범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

보건복지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20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이은경)과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제주시니어클럽은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사업으로는 도정 정책과 연계한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취약 계층 세탁 서비스 및 도시락 지원 등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제주에너지공사 CFI 에너지 박물관에서 기후위기 및 재생에너지를 설명하는 ‘시니어 에너지 도슨트’ 등 환경․에너지 분야 지역특화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불법드론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불법드론 감시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 출처=제주도청

서귀포시니어클럽은 해안변 순찰 및 산불 감시 등을 수행하는 ‘시니어 드론 순찰대’ 사업을, ㈔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계도하는 ‘공항 안전 불법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이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5년 어르신 1만 5,847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7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 수행기관에서 14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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