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제주시 일도 2동(동장 홍성철) 통장협의회(회장 고광언)는 ‘깨우동’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깨우동(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을 맞고 있다.
이는 지역 통장 각자 개인의 주거지 관할 통 지역에 있는 클린하우스에 주 1회(화요일 또는 목요일)이상 나가서 쓰레기 요일별 배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는 주민 상대로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홍보 및 환경 정화 운동까지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실천 차원에서 과거 집단모임 형태의 봉사활동에서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한 개별봉사 활동으로 전환하였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공원, 시내버스 정류장 등 공공장소 시설물에 대하여 소독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일도이동통장협의회가 선행으로 시작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운동’전개로 이전보다 쓰레기요일별 분리 배출을 잘 지키고 무단투기 쓰레기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인 의식을 갖고 이에 동참하여 주변 환경도 깨끗해져 지역주민들이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일도이동은 이웃 간 스마일(스쳐도, 마주쳐도, 일부러라도 웃자)운동 ,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생활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적 자율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었다.
한편 고광언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정 일도2동의 이미지를 가꾸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