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11일, 중앙현관에서 ‘1991년 대정여고 2학년 4반 모임(제27회 졸업생)’으로부터 2025년 현재 2학년 4반 학생들을 위한 기부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대정여자고등학교 2-4모임’은 1991년 당시 대정여고 2학년 4반 재학생들이 졸업 후 결성한 동문 모임으로, 매년 회비의 일부를 모교 후배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2019년과 2022년에는 2학년 4반 학생 중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각 5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학급 전체를 응원하는 방식으로 뜻을 모아, 2학년 4반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역시 ‘2-4모임’ 대표 허인실 동문은 교장실에서의 차담회 후 2학년 4반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총 78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학년 4반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모교를 찾아 따뜻한 정담을 나누는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자양 교장은 “선배들의 꾸준한 후배사랑은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귀한 일”이라며, “이 따뜻한 나눔이 대정여고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퍼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잘 연결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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