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지난 15일(목요일), 개교 70주년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내 강당에서 교육의 3주체(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존중의 약속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교육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인 ‘존중’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선포식에서는 교감,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이 각각 교육의 주체를 대표하여 무대에 올라 ‘존중의 약속’을 낭독하고, 이어서 참석한 전원이 오른손을 들고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선서를 함께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황금 회화나무’를 존중의 나무로 선정하고, 교감,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이 함께 나무에 물을 주며 우리의 약속이 학교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하는 상징적 행사를 진행했다. 황금 회화나무는 ‘인연’과 ‘고귀함’을 뜻하는 나무로, 이번 선포식에서는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인연과 소중한 약속이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의 뿌리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효돈중학교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존중의 약속 캠페인’을 학생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주간 숏폼 영상 공모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실천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미혜 교장은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 학교가 다시금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