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안전, 과학기술로 긴급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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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안전, 과학기술로 긴급대응한다.
  • 강숙민
  • 승인 2025.04.0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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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행안부, 재난·안전 문제 해결 위해 5개 연구개발 과제 선정
- 4.8(화)부터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신종 마약 검출 체계 등 연구기관 선정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장관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에 신규 연구개발 과제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제시한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전문가가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문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문제는 상세기획을 통해 본 사업의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 된다. 이번에는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개발, 신종 마약류 검출 체계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현안의 긴급성, 사업수행 가능성, 문제 해결 가능성 등

※ 2025년 상반기 선정 신규 과제

①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개발

② 합성생물학 기반 신종 마약류 간편 검출 체계 개발

③ 착용성 향상을 위한 소형·경량형 팽창식 구명조끼 개발

④ 위성항법체계(GPS) 전파혼신 대응을 위한 선박용 보급형 보완항법 체계 (eLoran)/GNSS 통합수신기 개발

⑤ 신속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구조장비 경량화 및 소형화 기술개발

① (얼지 않는 소독제 첨가제) 우리나라는 주로 겨울철에 조류 독감(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만, 방역을 위한 소독제는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서 방역 효과가 미비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소독제를 개발하여 농가 및 방역 현장의 어려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② (신종 마약 판별 꾸러미<키트>) 최근 불법 유통과 오남용이 증가하고 있는 신종 마약*을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기 위해 마약 판별 꾸러미(키트)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단속과 수사의 효율을 높이고, 마약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 방지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 벤조디아제핀 및 펜사이클리딘 계열 등

③ (소형ㆍ경량 구명조끼) 어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분석되며, 그중 어민은 어업작업의 불편함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기존의 팽창형 구명조끼를 소형·경량화
하고 주요 핵심부품*을 국산화하여 저렴하게 보급하고 착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 인플레이터 : 자동 또는 수동으로 이산화탄소 가스를 구명조끼 기실 내로 주입시키는 핵심 장치

④ (위성항법체계<GPS> 혼신 대비 선박용 통합수신기 개발) 해상에서 위성항법체계(GPS) 위성 전파 혼신으로 운항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소형어선은 충돌사고 등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해 대체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위성항법체계(GPS) 위성 전파 혼신이 있어도 지상 전파를 통해 선박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상파항법체계 보급형 수신기 개발을 추진한다.

⑤ (소형ㆍ경량 수난 구조장비) 우리나라 수난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수난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대원과 해양경찰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명구조 장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출동 장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통의 소형화·경량화를 통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신규 과제 추진을 위한 연구기관 선정 공모는 2025년 4월 8일(화)부터 5월 8일(목)까지 진행되며, 선정 절차 및 평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행안부(www.mois.go.kr),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는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2년간 9억 원 내외로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개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을 대비하여
추가적인 수요를 탄력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 산불대응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수요조사 진행 중(3.27.~4.9.)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 및 안전문제가 국민의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에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여 긴급한 현장 수요에 대응하고 첨단기술 개발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이번 연구 과제를 발굴했다.”라며, “이번 연구개발이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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