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학교(교장 남효봉)는 4․3 평화․인권교육 운영 주간을 맞이하여 4․3 도서 큐레이터 행사를 가졌다.
우리 학생들에게 암울하게만 다가오는 4․3에 대해 책을 통해 순순한 아이, 10대 청소년, 어른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4․3을 바라볼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책과 함께 물음을 던지며 독자에게 한번 더 깊은 사색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학생들은 [작별하지 않는다] [붉은 유채꽃] [동백꽃이 툭] 등 다양한 도서들은 열람하면서 4․3의 피해와 참상을 서술하기도 하지만,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억과 작별하지 않을 것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과거의 비극이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는 꽃으로 다시 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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