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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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앞장선다
  • 손성희
  • 승인 2025.03.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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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농로 왕벚꽃 축제 등 10개 행사에 다회용기 지원
제주시청 전경/사진=제주시
제주시청 전경/사진=제주시

제주시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없는 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축제에서 사용되는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연간 5,000만 원(국비 3,500만 원, 도비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9개 행사에 다회용기 5만 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 지구환경축제 등 10개 내외의 행사를 다회용기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축제 현장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 폐기물을 줄여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 개최되었던 제주들불축제에서 도 자원순환과와 함께 행사장 내 먹거리 제공,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 다회용기 약 7만 2천여 개를 지원하여 플라스틱 없는 축제 전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없는 축제 문화 조성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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