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 탐방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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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 탐방로 보수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5.03.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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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8일 천연기념물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에서 탐방로에 훼손된 가로책과 정자 바닥을 보수하는 자연유산 돌봄 경미보수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선인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내판을 닦는 등의 자연유산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일상관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은 국내 유일의 야생 선인장 군락으로 학술적 가치를 지닌 것은 물론,오래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해로운 짐승의 침입을 막기 위한 보호 식물로 심었으며, 약용식물로 사용하는 등 민속적 가치를 지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탐방로의 목재 바닥과 가로책이 염분을 포함한 해안의 바람과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훼손 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정자 바닥 수선
정자 바닥 수선
탐방로 가로책 보수
탐방로 가로책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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