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 김순금 여사, 가정위탁아동 5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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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김순금 여사, 가정위탁아동 5천만 원 지원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4.12.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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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김순금 여사(왼쪽 3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왼쪽 5번째),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일제주인 김순금 여사(왼쪽 3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왼쪽 5번째),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일제주인 김순금 여사는 지난 12일, 모금회를 방문해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금 5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정위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아동·청소년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금 여사는 “고향에 어려웃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긴급의료비 및 양육비 지원을 통해 위탁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안덕면 사계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자 경제활동을 위해 18살에 서울로 건너가 생활하면서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던 중 일본으로 삶의 근거지를 옮겨 현재는 일본 도호쿠지방의 센다이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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