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초등학교(교장 강정임)은 7월 9일(금)부터 7월 16일(금) 동안 꿈·끼 탐색 진로교육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함께 꿈을 찾는 어린이’라는 주제 아래 각 학년에서는 방역을 준수하며 ‘꿈이 뭘까?’, ‘다양한 직업세계’, ‘진로 체험’, ‘함께 꿈을 찾는 어린이’ 등 다양한 소주제로 나누어 학생 수준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진로검사(PCIT그림진로검사, KICS아동진로성격검사)을 통해 자신의 흥미유형과, 성격, 적성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현직 경찰관, 축구코치, 연극배우를 모시고 직업별 하는 일을 알아보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며 일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자신의 꿈과 관련된 글, 그림 등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구억리 마을 전통옹기 체험관을 방문하여 제주 전통옹기 장인이 하는 일 알아보기, 사계 어촌 방문하여 해녀가 하는 일(소라잡이) 알아보기 등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미 있는 진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 직업에 대하여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내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꿈·끼 탐색 진로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능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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