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서국가봉사동물 은퇴견 대상 진료비·사료비·장례비·보험료 등 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5일 체결한 「국가봉사동물 은퇴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서울특별시,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펫사료협회, 한국반려동물장묘협회, 한국동물장례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국가봉사동물 은퇴견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국가에 헌신한 봉사동물이 은퇴 후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물의료 및 산업 분야의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 체결(2024.10.5)
‘국가봉사동물’이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동물로서, 군견(국방부), 경찰견(경찰청), 철도경찰·검역·세관 탐지견(국토부·농식품부·관세청), 119구조견(소방청) 등 현재 1,100여마리가 있으며, 국가봉사동물로 활동 후 노령·질병 등으로 은퇴하였거나 훈련 후 최종 선발되지 못해 민간 입양 대상이 된 은퇴견은 매년 약 150마리 정도 발생하고 있다.
국가봉사동물 은퇴견은 대부분 대형견이고 노령 또는 질병으로 민간 입양 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반려동물 의료 및 관련 산업 협회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회원사 34개소 동물병원에서 국가봉사동물 은퇴견을 대상으로 전과목 진료비를 30% 할인 지원한다. 한국펫사료협회는 5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온라인 및 대리점에서 펫사료 제품을 20~50% 할인 지원한다.
또한, 한국반려동물장묘협회는 11개 회원사에서 장례비를 30%를 할인하고, 한국동물장례협회는 4개 회원사에서 장례비를 5만원 할인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협회는 3개 회원사에서 국가봉사동물 은퇴견 대상 펫보험 상품을 개발 중으로, 2025년 2분기부터 보험료를 최대 5% 할인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봉사동물 은퇴견을 입양하여 양육하고 있는 사람은 국가봉사동물 입양 확인서 등 입양 증빙자료,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 참여 동물병원 및 업체에 방문·문의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국가봉사동물의 복지 증진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로서 제3차 동물복지종합계획(2025~2029)에 봉사동물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서 각 기관별 국가봉사동물 은퇴견의 입양 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은퇴견을 입양한 서울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봉사동물 입양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