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오성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18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면서 폭염안전수칙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기부 참여로 마련된 지정기탁금 900만원을 활용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안부확인 등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여름철을 맞아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성으로‘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