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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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7.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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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목) ~ 7일(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_오페라갈라콘서트포스터
서귀포예술의전당_오페라갈라콘서트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8월 5일(목) ~ 7일(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천지연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으로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 예술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오페라 나비부인·코지판뚜떼(2016), 토스카·마술피리(2017), 리골레토(2018), 박쥐(2019), 투란도트(2020)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종합예술 오페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전막공연 오페라 신데렐라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우나이 우레초 지휘, 유혜상 연출로 8월 6일(금) 오후 7시30분, 8월 7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대중이 익히 아는 동화적 요소를 등장 시켜 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이태리식 코믹오페라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전병호, 바리톤 장성일·김성결, 베이스 김일훈, 소프라노홍예원·김혜현과 노이오페라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개막공연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8. 5.(목) 저녁 8시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하지은(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수정 예술감독, 테너 강진모와 제주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성국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사할 예정으로 전석 무료·전 연령대가 관람 할 수 있고, 우천 시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페라 신데렐라 관람권 예매는 7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1인 4매)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위와 관련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야외공연을 통해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한 준비를 시도한다.”라면서 “극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로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페라신데렐라포스터
오페라신데렐라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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