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초.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함을 느끼게 한 가을 운동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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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초.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함을 느끼게 한 가을 운동회 실시
  • 부미영
  • 승인 2024.10.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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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초등학교(교장 서영준)는 10월 어느날 푸르른 가을을 맞이하여 2024 안덕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안덕 가을 운동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안덕초의 자랑인 5,6학년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부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학년별 개인경기와 단체경기가 펼쳐졌다. 

5, 6학년 개인경기인 "찾았다, 내사랑!" 경기는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장수 경기로 많은 학부모님 및 교사들의 호응 속에 실시되었다.  특히, 고학년 교사의 "교사도 달리게 해주세요."라는 깜짝 제안에 의해 5,6학년 교사, 전담, 원어민 교사가 이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는데 담임교사, 전담, 원어민 교사가 뛸 때마다 학생, 학부모의 열렬한 환호가 뒤따랐다. 안덕초 학생들은  매 경기마다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의 규칙을 준수하는 모습이 매우 놀라웠다.  모든 단체 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신호가 울림과 동시에 활동을 종료하여 교실에서 익힌 규칙 준수 규범이 생활 속에 내면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학생의 모습은 학부모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학부모 경기 "밀당의 고수", "나도 왕년에는" 에 참여하는 학부모님들은 학부모 경기를 알리는 방송 즉시 주저함없이 많은 학부모님들이 모여드는 모습을 보여 학생들의 모습이 각 가정의 밥상머리 교육의 결과임도 느낄 수 있었다. 

학생, 학부모, 교원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가을 운동회를 통해 너,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안덕 가을운동회가 마무리 되었다. 마무리 총평에서 교장 선생님은 이 행사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을 소개하며 소중한 아이들을 잘 키워내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상호간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셨다.  가을운동회를 통해서 나., 너, 우리가 모두 한 발짝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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