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9월 28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적십자 창립 71주년 기념 ‘2024 RC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이 RCY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개발국가 청소년을 위한 우정의 선물 제작, 나눔·봉사·안전 테마 등의 부스 체험, RCY 레드벨, 댄스가요제를 진행했다.

정태근 회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RCY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RCY 프로그램을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RCY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제주역사 바로알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국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