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초, 전남 순천인안초와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지역 간 교류 습지학교 공동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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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례초, 전남 순천인안초와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지역 간 교류 습지학교 공동수업 진행
  • 문봉순
  • 승인 2024.09.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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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례초등학교(교장 장금희) 5-6학년 학생들은 6월 26일 전남 순천인안초등학교(교장 강기만) 6학년 학생들과 습지 학교 공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는 지난 6월에 체결한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습지학교 지역 간 네트워크 협약 후 이루어진 공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줌)를 통해 이루어졌다.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인 효돈천 하천습지를 중심으로 ‘생태탐험대’등의 마을생태 특색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하례초등학교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생태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는 순천인안초의 ‘흑두루미 논 가꾸기 프로젝트’등 생태교육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간 학생 교류활동으로 삶의 공간과 배움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공동수업에서 학교의 생태활동 소개하기, 순천초와 하례초에 대한 질문 나누기, 10월 대면 교류 활동에서 함께 할 생태캠페인 활동 약속 정하기를 한 후 순천인안초에서 만든 ‘플라스틱 아일랜드’라는 환경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후 순천을 상징하는 ‘쌀’과 하례를 상징하는 ‘감귤’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하례초에서 준비한 제주전통한과‘감귤 과즐’을 간식으로 먹으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10월 말 하례초 5-6학년 학생들은 직접 순천만 습지를 찾아 순천인안초 학생들이 준비한 생태해설을 듣고 질문을 나눈 후 생태 지킴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두 학교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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