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첨단 기술을 융합해, 무형문화재를 쉽고 즐겁게 이해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사)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보존회)는 9월 27일(금)부터 내년 2월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우리에게 이름(In finding our names)’을 개최한다. 장소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전시실이다.
이번 전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첨단 기술을 융합해, 무형문화재를 쉽고 즐겁게 이해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내용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봉행하는 칠머리당 보존회원 7명과 제주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 소개에 따르면, 전승교육사에서 심방까지 이르는 과정 가운데, 여러 사회적 이름으로 불리며 계승되는 칠머리당 여성과 영등굿의 문화적 유산을 조명한다.
미디어아티스트 장연호 작가와 사진가 점좀빼가 작업했다. 3채널 미디어와 인터뷰 영상, 사진책 등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