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등학교(교장 김애숙)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마을 연계 ‘오라와 함께 업사이클링’ 교육을 운영하였다.
오라초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오라초의 창의적교육과정인 ‘多가치 교육 특색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라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업사이클링 교육 및 업사이클링 전시회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해 배운 내용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직접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반별 1시간의 이론 수업과 2시간의 실기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원순환을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태환경 보전에 소중함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번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라동의 업사이클링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라와 함께’라는 행사의 제목처럼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多가치 교육 특색활동이 더욱 내실화되고,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 및 참여‧연대 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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