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인선)은 지난 11일 유·초이음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1학년 형과 누나들과 함께 ‘산하도예’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고령토로 유아들은 돌담 모양 화분을 만들고, 물레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형·누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날씨는 더웠지만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부모님이 준비해 주신 도시락을 먹으며 교실이 아닌 자연 속에서 특별한 활동을 경험한 유아들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돌담 모양 화분을 만들어 식물을 심어 직접 가꾸고 관찰하는 시간까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흙을 가져 작품을 만들며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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